재외동포청-매일경제·MBN, 국내 중소·소상공인
해외진출 지원 나선다
- 10월 22~24일 전북 개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 개최 위한 홍보 MoU 체결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과 매일경제·MBN(회장 장대환)이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 두 기관은 8월 23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매경미디어그룹 본사에서 이상덕 청장과 장대환 회장이 참가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ㅇ MoU에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해외진출을 지원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ㅇ 특히 매일경제·MBN은 오는 10월22~24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내외 홍보를 전개하기로
했다.
ㅇ 두 기관은 이
대회에 역량 있는 전 세계 재외동포 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데도
뜻을 모았다.
ㅇ 기업전시회와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스타트업 경연대회,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에는 재외동포 경제인,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3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행사 개요>
▪ 기간/장소 : 2024.10.22.(화)~24.(목),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북대학교 일원
▪
참가 규모 : 국내외 경제인 3,000여명(해외 1,000명, 국내 2,000명)
▪ 주최 : 재외동포청, 재외동포 경제단체
▪ 주관 : 재외동포청, 전북자치도ㆍ전주시, 중소기업중앙회,
매일경제·MBN, 중소기업유통센터
▪ 주요 프로그램 : 기업전시회, 1:1 비즈니스 매칭, 스타트업
경연대회, 세미나 등
▪ 기업전시회 : 300여 개 부스
※ 현재 ①재외동포 기업인/바이어, ②참관인/동반자,
③한국기업/전시부스 분야 참석
희망자는 한상넷(www.hansang.net)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중( ~ 8월말)
☐ 이상덕 청장은“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대내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전 세계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참여하여 재외동포
기업인들과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간 많은 계약 체결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청은 앞으로도 재외동포 기업을
초청해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간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상시적으로 마련해 우리 기업인들을 위한 해외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은“매경은 2002년부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를 키워나갔다”며 “올해 대회를 통해 20년 넘게 다져온
한상네트워크가 한단계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