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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재외동포청장, 美의회 진출 한인들에 축전

담당부서 :
미주유럽동포과
작성일 :
2024-11-20
  • 241121_이상덕 재외동포청장 미국 정계진출 상하원 한인의원들에게 축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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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장, 美의회 진출 한인들에 축전
“동포사회 높아진 위상 보여줘…한미동맹 강화 기여해달라”

 

□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최근 치러진 미국 연방 의원 및 주(州) 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동포 정치인들에게 축전을 보냈다.

ㅇ 현재(11월 20일)까지 미국 연방 의원 선거에서는 미국 동포사회 역사상 최초로 상원 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을 포함해 총 4명의 우리 동포가 당선됐고, 주 의원 선거에서도 펜실베이니아주 상원 의원에 진출한 패티 김을 비롯해 10명 이상의 우리 동포가 당선됐다.

※ 연방의원 당선자 : ▴앤디 김(상원 / 뉴저지주, 초선), ▴영 김(하원 / 캘리포니아주, 3선),▴메릴린 스트릭랜드(하원 / 워싱턴주, 3선), ▴데이브 민(하원 / 캘리포니아주, 초선)

※ 주의원 당선자 : ▴패티 김(상원 / 펜실베이니아주, 초선), ▴신디 류(하원 / 워싱턴주, 8선), ▴론 김(하원/뉴욕주,7선), ▴샘 박(하원/조지아주,5선), ▴다니엘 배(하원/오클라호마주,4선) 등

 

□ 이 청장은 축전에서 “우리 동포 정치인들이 당선된 것은 높아진 동포사회의 위상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이번에 당선된 우리 동포들이 미국 내 우리 동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뿐만 아니라, 나아가 한미 동맹 강화에 기여하는 등 한미 양국을 잇는 가교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편, 이 청장은 연방 하원 의원 출마자 미셸 박 스틸을 비롯하여 아직 당선 결과가 확정되지 않은 우리 동포 출마자들도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미국 주별 상이한 제도로 인하여 캘리포니아 등 일부 주는 개표 진행 중

 

□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들이 거주국에서 권익과 지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 신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미국 동포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