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국내 우수 스타트업 기업 캐나다 진출
지원한다
- 11~13일 토론토서 기업설명회·일대일 비즈니스미팅 등 진행
-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후속 프로그램
일환…작년엔 미국서 개최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국내 우수 벤처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벤처기업 글로벌 진출지원 프로그램’을 11월 11~1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한다.
◦ 프로그램은 ▴캐나다 진출전략 세미나 ▴현지 투자자 대상 기업
설명회 ▴재외동포기업, 현지기업·기관과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토론토 창업 유관기관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 ESS(Energy Storage System),
AI(Artificial Intelligence), 로보틱스 등 딥테크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8개사*가 참여해 캐나다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다.
* 에이에스이티, 모나, 다이나믹인더스트리, 이브이앤솔루션,
로보스, 에이트테크, 헥사휴먼케어, 에이아이파크 등
이번 프로그램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후속 조치로,
대회 기간(10.22~24 전북대 일원) 개최된 스타트업 경연대회에 참여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 재외동포청은 작년 제21차 대회 (10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작년에 이어 캐나다 시장 진출을 돕는다.
재외동포청은 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 중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 스타트업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벤처기업협회,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재외동포청과 INKE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들이 우리 동포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에 더 많이 진출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