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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재일동포와 적극적 소통에 나서

담당부서 :
재외동포협력총괄과
작성일 :
2024-08-06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재일동포와 적극적 소통에 나서
- 재일동포사회, 尹정부가 일궈낸 한일 관계 회복에 대한 지지에 한 목소리
- 동포간담회 개최 및 민생현장 방문… 동포사회 의견 청취

 

□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제’ 참석에 이어 5~6일 오사카를 방문해 재일동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간사이(關西) 지역의 동포들과 만나고, 현지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등 재일동포사회와 적극 소통했다.


□ 이 청장은 5일 간사이 지역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과 한인회 등에서 활동하는 재일동포 50여 명을 초청해 가진 만찬 간담회에서

ㅇ “윤석열 정부의 대승적인 정치적 결단에 따라 이뤄낸 한일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해서 유지·강화하기 위해 재일동포들의 지지와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ㅇ 이에 대해, 재일동포들은 한 목소리로 한일관계 회복을 이뤄낸 윤석열 정부의 노력에 감사와 지지를 보내면서 한일 우호·협력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재일동포사회가 기여할 차례라고 화답했다.

ㅇ 또한, 이 청장은 “출범 1년이 지난 재외동포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동포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ㅇ “세대교체 및 신정주자·귀화자 증가 등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맞고 있는 재일동포사회가 통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민단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차세대 동포들이 동포사회 전면에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6일에는 재일동포들의 한인 정체성 함양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한글학교 교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선생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ㅇ 이 청장은 “차세대 재외동포의 한인 정체성 함양은 우리 청의 주요 정책 목표로서 한글학교가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생과 봉사에 앞장서는 교사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 또 소설 파친코의 무대인 오사카의 이쿠노 코리아타운을 찾아가 동포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재일동포사회와의 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