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인천공항에 ‘민원실 인천분소’
열었다
12월 2일 제2여객터미널서 개소식 개최… “재외동포와 소통하는 또 하나의 창구”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12월 2일 통합민원실 인천분소를
기존 송도에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2층 정부종합행정센터)로 이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ㅇ 이날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 신연정 재외동포청 정책자문위원, 김연식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장,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 △국민의례 △재외동포청장 기념사 △축사 △통합민원서비스 경과보고
△민원실 현판 제막식 세레머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 인천공항에 분소가 개소됨으로써 출입국하는 재외동포들은 더욱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신연정 정책자문위원은 “재외동포청 민원실은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니라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다리”임을 강조하면서 “동포청 민원실 인천분소의 인천공항 이전은 재외동포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강력한 제스처가 될 것”이라고 재외동포의 입장에서 기대감을 표했다.
ㅇ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기념사에서 동포청의 광화문 통합민원실과
인천분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하면서“재외동포들이 모국과 만나는 첫 공간인 인천국제공항에서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동포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날 오전 9시부터 운영을 개시한 재외동포청 민원실 인천분소는
국적·출입국·병무·세무·가족관계·고용·보훈·교육·국민연금·건강보험·운전면허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서비스를 광화문
통합민원실과 연계하여 제공한다.
ㅇ 아울러 재외국민등록부등본 발급, 해외이주신고확인서 재발급,
재외국민 귀국신고 등 해외이주 민원서비스도 일부 제공한다. 끝.
* (개소식 3번 사진) 좌측부터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신연정 재외동포청 정책자문위원
김연식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