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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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25.(화)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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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25.(화) 17:00 |
재외동포청, 입양동포를 위한 전담창구 설치 - 서비스지원센터(광화문)에 상담인력 배치...언어소통 불편함 해소, 가족찾기 등 종합상담 제공 - 이상덕 청장 “입양동포와 모국간 연계 강화 위한 다양한 후속 사업 추진할 것” |
□ 국내외 입양동포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상담해주는 전담창구가 25일 문을 열었다.
ㅇ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입양동포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전담창구를 처음으로 개설해 운영한다.
ㅇ 전담창구는 서울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A동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서비스센터에 마련됐다.
□ 전담창구 개소식은 이상덕 청장,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 주승은 경찰청 청소년보호과장, 해외입양인연대의 김종우 이사장과 스웨덴 입양동포 출신인 루이스 린데베르그(한국명 김성미)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ㅇ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재외동포청장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테이프 컷팅, 언론사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 전담창구에는 영어가 능통한 전문 상담원을 배치함으로써, 그동안 한국어 구사가 어려워 민원 접수에 불편함을 겪은 입양동포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ㅇ 국내외 입양동포가 창구를 방문해 민원을 신청하면 상담원은 내용을 파악해 입양동포의 민원 업무를 유관기관과 연결하여 민원내용을 상호 공유해 이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