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청장은 조지아주 한국계 의원인 샘박(Samuel Park) 하원의원(민주당)으로부터 '조지아주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ㅇ 명예시민증 수여에는 이 청장의 애틀랜타 방문에 대한 각별한 환영의 의미와 함께 4월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한 주정부 차원의 협력 의지가 담겨 있다.

  ㅇ 샘박 의원은 조지아 주의회 최초의 아시아계 민주당 의원으로 2017년 조지아州 하원의원에 처음 당선됐으며, 2024년 5선 도전에 성공한 한인 2세 정치인이다.

□ 한편, 이 청장은 애틀랜타 방문에 앞서 2월2일과 3일 로스앤젤레스(LA)를 찾아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사회를 위로했다.

 ㅇ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LA한인회를 격려하고, 동포청이 한인회의 구호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4일에는 동포청 출범 후 처음으로 미국 동남부 지역을 찾아 휴스턴 동포 간담회를 열어 동포사회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정부의 동포정책 방향과 2025년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ㅇ 이 청장은 재외선거에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면서 차세대동포의 정체성 함양 및 세대간 소통을 강조하고, 애틀랜타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에 대한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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