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수국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적 · 병역제도에 대한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2025년 세계한인입양대회 개최와 「입양동포 민원 전담창구」 신설 등 입양동포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
ㅇ 국내외 취약동포에 대해서는 따뜻하게 보듬는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 사할린동포가 자녀와 이산가족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정 「사할린동포법」에 따라 모든 자녀 및 그 배우자와 동반하여 영주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또한, 사할린동포 대상 법률 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올해 최초로 실시하는 사할린동포 실태조사를 통해 국내 정착 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더욱 안정적으로 국내 정착을 지원한다.
- 2007년 이후 중단된 「무국적 고려인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무국적 고려인동포의 합법적 체류자격 취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역사박물관 건립도 본격 추진한다.
- 그 밖에도, △해외위난 동포사회 지원 확대 △베트남 귀환여성 한국국적 자녀 지원 △국내 피난 동포의 체류 지원 등과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세심하게 살펴 나갈 계획이다.
ㅇ 특히, 동포청 출범 후 처음으로 국내동포를 정책 대상으로 포함하고, 올해 국내동포 지원을 위한 종합적‧실질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청소년‧성인‧고령층 등 동포 맞춤형 적응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지자체와 협업하여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민간단체의 관련 활동도 지원해 나간다.
ㅇ 이와 동시에, 복수국적 허용연령 하향 등 시대 변화에 따른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매월 「이달의 재외동포」를 선정하여 재외동포의 모국기여를 널리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