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재외동포정책 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ㅇ 우선, 국내 동포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국내동포 정착지원 정책의 법적 기반을 확립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를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명칭‧기능을 조정하기 위해 「재외동포기본법」 개정을 추진한다.
- 또한, 격년으로 제작하는 「2025 재외동포현황」을 발간하여, 향후 정책과 사업의 기반을 확립한다.
ㅇ 한편, 현지 동포사회와의 간담회를 수시 개최하고, 지역별‧분야별 동포사회 현안 해결 지원을 위한 정책연구 및 세미나도 활성화한다.
2. 동포사회 세대교체 추세에 맞춰 차세대동포 정체성 함양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ㅇ 전 세계 1,400여 곳의 한글학교 운영 지원을 확대*하고 온라인 교육 플랫폼(스터디코리안) 기능 개선 및 콘텐츠 확대 등 재외동포 교육을 강화한다.
* 한글학교 운영 지원 예산 : (’23년) 141억원 → (’25년) 186억원 (+45억원, 32%↑)
ㅇ 재외동포사회와 모국에 기여할 우수 인재 육성 차원에서,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를 확대*하고, 초청 장학사업의 사후관리 내실화 등 운영 체계를 개선한다.
* 재외동포 모국 초청연수 참가자 : (‘24년) 2,100명 → (’25년) 2,600명 (+500명, 23%↑)
ㅇ 아울러, 차세대 동포로 구성된 「글로벌 차세대동포 위원회」(가칭)을 신규로 구성하여, 정부의 재외동포정책을 논의하고, 세대교체에 따른 동포사회 변화에도 적극 부응한다.
ㅇ 재외동포 청년(만 20~34세)의 재외공관에서의 인턴십(6개월) 활동을 지원하여 국정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재외동포 청년인턴」 사업도 계속된다.
3. 대한민국 국격에 걸맞은 동포 보호‧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ㅇ 재외동포분들이 거주국에서 주류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고, 지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