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토크콘서트에서는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의 지기성 대표가 글로벌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며 관심을 모았다. 특강에서는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필요한 역량에 대해 깊이 있는 조언을 전해 청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동포 경제인과 국내 중소/중견기업, 청년인재들은 함께 모여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또한, 이번 대회의 역대급 성과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우리 국내기업, 청년인재가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함께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마지막 공식행사인 폐회식에서는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폐회식에서는 이번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스타트업 경연대회 시상 등으로 진행됐으며, 환송 만찬을 끝으로 공식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중소기업중앙회, 중기유통센터 공동주관기관들의 열정적인 준비로 22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역대 최대의 성과로 마칠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청장은 “이번 대회 상담 건을 추적 관리해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지역별 대회, 한상넷 온라인 플랫폼,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OK Biz) 통해 한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해 실질적 성과가 지속적으로 나오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