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보도시점 | 배포 즉시 보도 | 배포 | 2024. 1. 5.(일) |
재외동포청 주최 한국이해 과정 수료 재일동포 차세대들 “한국어 계속 배우겠다” - 청년.청소년 16명, 모국서 한국어 및 역사 교육· 문화 체험 진행 |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차세대 재일동포들을 초청해 최근 진행한‘한국이해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앞으로 한국어를 계속 배우겠다”고 한목소리로 전했다.
ㅇ 이번 과정은 2024년 12월28일 시작해 1월5일까지 이어질 것이고, 재일동포 청년과 청소년 16명이 참가했다.
ㅇ ‘한국이해과정’은 한국의 언어와 역사 교육, 문화 체험 등을 하면서 모국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과정에는 일본 각지의 재일동포 차세대가 초청됐다.
□ 참가자들은 한글을 배우면서 자신의 이름을 새긴 도장을 만들고, 전통 악기를 통해 한국의 음악을 익혔다. 또한 모국의 분단 현실을 비무장지대(DMZ)에 방문해 직접 확인하며 역사적 아픔과 평화의 가치에 대해서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특히, 전통악기 과정에서는 재일교포 3세로 국악 및 타악 분야에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는 음악가 민영치* 씨가 자신과 같은 배경을 가진 후배들을 위해 강사로 참여했다.
* 1970년생, 일본에서 생활하던 중 국악을 배우기 위해 국립국악고등학교에서 수학했다. 이후 타악을 위주로 활동하며 세계사물놀이겨루기 최우수상(설장고)을 수상했으며, 우리 국악과 재즈를 융합한 ‘신한악’이라는 장르를 개척했다.
□ 수료식에서는 김호준(24) 연수생이 재외동포청장상을 수상하였다. 김호준 연수생은 “한국어로 말하고 듣기는 가능해도 읽고 쓰기는 어려웠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많이 배웠고, 한국과 한국어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라며, “앞으로도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