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기관의 기념사‧축사 등 및 5개 사업자 재외국민 인증서 발급 서비스 온라인 현장 시연과 개소식을 진행하여 서비스 개시에 대한 기념과 함께, 많은 재외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다.
□ 방송통신위원회 조성은 사무처장은 “재외동포인증센터 서비스 개시는 전 세계에 계신 우리 동포들이 대한민국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방통위는 국민 모두가 차별없는 디지털 동행 사회 구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남철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많은 기관과 기업의 노력으로 ‘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가 개시됨을 축하한다” 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지원을 위해 과기정통부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이병연 서비스혁신국장은 “재외국민이 다양한 신원확인 수단을 제공받아 국내 디지털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재외국민도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혜택을 체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서비스가 조기에 안착하고 확대될 수 있도록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도 관계 부처 및 민간기업의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재외동포청 이상덕 청장은 “동포사회는 재외동포청 출범 후 동포 권익 향상에 나아진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했다. 이번 서비스는 가장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라면서, “해외에서 조금이라도 살아본 사람은 이 서비스의 중요성을 실감할 것이며, 시범 서비스지만 동포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알리는 데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 이어 “기존 재외국민은 해외 거주 시 국내 금융거래 등을 위해서 국내 휴대전화를 유지해야 해서 불필요한 비용을 부담해야 했고, 공관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은 인증을 위해 멀리 있는 공관에 방문해야 해서 무척 힘들었다”며, “이번 재외동포인증센터 서비스 개시는 국내의 발달한 IT를 행정에 접목시킨 좋은 사례로서,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디지털 민원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