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청을 비롯한 정부는 이번 `재외국민 인증서 발급 시범서비스`로 재외국민의 국내 디지털 서비스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더 이상 재외국민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부담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포용적인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 이번 ‘재외국민 인증서 발급`은 해외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신원확인 서비스로서, 본격적인 온라인 서비스 개시에 앞서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은 인증서 발급을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 11월 28일 서비스 개시와 함께, 신한은행,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앱에서 재외국민 인증서 발급*이 가능하며,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은 12월 중 발급**이 가능하다.
○ 또한, 현재 발급 가능한 인증서 5종 이외에도 재외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인증서를 지속 추가하여 재외국민이 더 다양한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2025년 재외동포인증센터 정식 서비스가 개시되면, 재외국민 인증서를 통해 △전자정부 서비스*, △전자금융 서비스**, △비대면 의료서비스***, △온라인 교육 서비스, △온라인 쇼핑 등 국내 각종 온라인 서비스를 재외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재외동포 365 민원포털, 대한민국 아포스티유 등
** 기존 계좌 보유자 限 계좌조회, 계좌이체 등 전자 금융서비스
*** 의료기관별 비대면 진료 예약, 진료확인서 조회 및 발급 등
□ 이를 기념하여, 동포청(청장 이상덕, 센터장 김연식)과 방통위(사무처장 조성은), 과기정통부(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김남철), 디플정위(서비스혁신국장 이병연), 한국인터넷진흥원(디지털안전지원본부장 김정희), 국민은행(상무 박형주), 비바리퍼블리카(부사장 김규하), 신한은행(부행장 임수한), 우리은행(부행장 김범석), 하나은행(부행장 이선용)은 시범서비스 개시일에 맞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